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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동아시아 대중문화의 형성 세미나초청
 
 

동아시아 대중문화의 형성 세미나초청

오늘날 디지털문화의 영향 아래 과거 분리되어 있던 대중문화의 실천적, 산업적 영역과 사업 분야들이 상호 융합되고 침투하는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아 연구소에서는 <동아시아의 컨버전스 문화>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 중인데, 본 연구는 동아시아에 초국적인 대중문화의 상호영향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는 현실에 동의하며, 이러한 대중문화의 블록화가 디지털 문화의 매개를 통해 컨버젼스 문화를 형성하고 있음을 가설로 합니다. 그런데 한-중-일이 구성하는 거대한 동아시아 대중문화영역은 근대화 과정을 거치며 서서히 진행되어온 과정이기에,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동아시아 대중문화의 초국적 상호영향관계의 역사와 현재적 문화실천에 대해 전문가 분들과 담론을 나누고자 합니다. 영화와 음악, 공연과 웹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져 온 초국경적 영향력의 흐름과 코드의 공유 등 과거와 현재의 컨버전스 문화에 대한 관찰과 분석을 공유하고 토론하고자 합니다.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303호
일시: 2017년 8월 28일 (월요일) 4시 – 6시 30분


사회
홍석경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

발제자 (가나다 순)
김봉석(영화, 부천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박인하(만화/웹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준희(대중음악 전문가)
이화진(공연, 인하대 한국학연구소 HK연구교수)
정종화(한국 영화사) (이상 5인)

자유토론 (가나다순)
강명구(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김수정(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김신동(한림대 언론정보학과)
노광우(영화학, 서울대 강사)
이규탁(죠지메이슨대, 언론정보학)
이동후(인천대, 언론정보학과)
진달용(사이먼 프레이져대, 언론정보학과)
홍석경(서울대, 언론정보학과)

 

문의: 류규하(owlmusic@snu.ac.kr / 010-4020-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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