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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국제교류 및 국제학술활동 조교 채용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국제교류 및 국제학술활동 조교를 아래와 같이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인원: 1명   담당업무 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국제교류 및 국제학술활동 기획, 추진 지원 나. 기타 연구소장이 지정하는 업무   근무조건 가. 근무기간 : 2023년 5월~ 2024년 4월 (1년 단위로 연장 가능) 나. 근무시간 : 주 20시간 내외 다. 급여 : 월 100만원 내외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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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클래식 음악가들, 유튜브에서 새로운 길을 찾다(1)
클래식과 대중을 잇는 유튜브

클래식 연주는 접근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하지만 클래식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더라도, 클래식 선율 그 자체만으로 누구나 감동이 차오르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나는 첼로 전공자로서 클래식에 대한 장벽을 허물고, 더 많은 이들이 주저 없이 클래식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 나의 작업들을 통하여 클래식 연주자이자 유튜버로서 음악과 대중이 상호 소통할 수 있음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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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튀르키예 지진(2)
튀르키예 2월 6일 대지진과 5월 14일 대선

튀르키예 정치판도가 2월 6일 대지진으로 더욱 급속하게 바뀌고 있다. 원래 계획되었던 5월 14일 조기 총선은 지금의 집권당인 친이슬람정당 AKP와 AKP 출신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유리한 조건이었지만 지진이라는 변수로 오히려 불리한 상황이 되었다. 에르도안의 장기 집권을 막기 위해 야권연합은 사력을 다해 아타튀르크의 세속주의 정당 CHP 당수를 단일후보로 내놓았고, 튀르키예의 제3당인 친쿠르드계 정당 HDP 또한 에르도안의 튀르크 민족주의 강화 정책에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지금까지 에르도안의 지지 기반이었던 지진 피해 지역에서 민심이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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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2028년을 대비하는 한일대륙붕공동개발협정

이 글의 목적은 post-2028년을 대비하여 한일대륙붕공동개발협정의 존속에 대한 일본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협정의 이행 및 지속 방안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것이다. Post-2028년에 들어서면 중국 변수의 견제와 미국 변수의 활용은 한일대륙붕공동개발협정의 향방을 전망하는데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필수 사항이다. 이러한 한일공동개발구역(JDZ)의 지전략적 가치의 설명을 통해 향후 일본과의 협상을 준비해야 하는 한국이 고려할 수 있는 시나리오들을 소개함으로써 가장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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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

[동남아시아센터] 2023-1학기 동남아 열린 강연: 인도-태평양 시대,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를 말하다

인도-태평양 시대의 동남아를 주제로 열린강연을 준비했습니다. 본 열린강연에서는 동남아의 여러 국가 중에서도 올해 한국과 외교수립 50주년을 맞이한 인도네시아와 작년 아세안 회원국으로 첫 단계 진입한 동티모르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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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이 세계와 조우하며 마주하는 인종과 젠더의 문제

2010년대 이후 K팝의 글로벌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K팝 산업을 둘러싼 인종과 젠더 이슈들이 새롭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관성적으로 수용되던 K팝의 표현 및 재현 양식들이 글로벌 수용자와 만나면서 갈등과 균열의 지점들이 포착되기 시작한 것이다. K팝의 혼종성이라고 이해되던 것 속에는 문화적 전유(cultural appropriation)의 위험이 내재해 있고, K팝의 초국적성은 사실상 민족주의 또는 ‘K중심주의’의 한계를 지닌다. 또한, K팝이 여성성 또는 남성성을 재현하는 방식에는 여성주의적 시각에서 진일보했다고 평가할 만한 지점들이 있지만, 한편으로 표피적인 변화에 불과하여 젠더화된 산업의 논리를 지속시킨다. K팝 산업의 위상이 달라져 가는 현재, 상업주의적 전략을 넘어서 동시대 글로벌 사회가 요구하는 문화감수성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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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FIFA 월드컵의 정치학

메가이벤트는 제국주의와 냉전 등의 국제정치와 신자유주의 도시 정치 등 다양한 정치와 결부되어 왔다. 2022 카타르 FIFA 월드컵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메가이벤트는 포스트 오일 경제와 신산업 육성이라는 카타르의 장기적 비전을 위해 조성된 새로운 도시 인프라를 선전하고 도시 브랜딩을 목적으로 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광고의 뒤편에는 새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터 잡은 남아시아 출신의 블루칼라 노동자들을 도시 경관에서 지워낸 흔적이 드러난다. 또한 이는 아시아의 메가이벤트를 둘러싼 새로운 국면이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후적 이벤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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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발전주의 도시화와 국가 공간

지난 70여 년간 동아시아는 급격한 도시화를 경험하였다. 이 도시화 과정은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전주의 국가의 공간 전략에 의해 큰 영향을 받았다. 특히, 자본 축적의 효율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된 ‘예외공간’의 생산이 발전주의 도시화 과정의 근본적 뼈대를 이루었다. 이후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동아시아 국가들은 국토의 개방을 통한 자본축적의 촉진과 국가 영토성 보호 사이의 긴장을 다양한 ‘예외공간’의 적극적 개발을 통한 ‘공간선택적 세계화’ 전략으로 우회하였고, 그 결과로 국토의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는 국가 영토성에 균열을 초래하여 중앙 정부의 자원 동원과 배분을 둘러싼 지역·도시 간의 극심한 경쟁을 야기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동아시아 국가에서 토건적 개발사업이 국토 전반에 걸쳐 과도하게 펼쳐지는 한 배경이 되었고, 이로 인해 환경 파괴, 투기로 인한 부동산 가격의 앙등, 공간적 불균등의 악화 등과 같은 문제는 더욱 더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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