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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학술지 <아시아리뷰> 편집 담당 조교 모집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학술지 아시아리뷰 편집 담당 조교를 아래와 같이 공개 모집합니다.   ◯ 모집인원 : 1명 ◯ 담당업무 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학술지 아시아리뷰 편집 담당 조교 (연 3회 발간되는 아시아리뷰 편집, 발간본 한국연구재단과 아시아리뷰홈페이지 업로드 등) 나. 아시아리뷰 편집 관련으로 연구소장이 지정한 업무 ◯ 근무조건 및 급여 가. 근무기간 : 2023. 3. 20. ~ 2024. […]

By admin |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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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튀르키예 지진(1)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과 튀르키예 및 주변국 관계의 변화가능성

스웨덴, 핀란드의 NATO 가입에 대한 이견 차이로 튀르키예와 서방국가 간의 냉기류가 흐르던 와중, 튀르키예 공화국 수립 이후 최대규모, 최다 지역에 피해를 끼친 대지진이 일어났다. 그러자 불편한 관계인 스웨덴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들이 튀르키예에 도움의 손길을 뻗쳤다. 튀르키예의 독특한 지정학적 위치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2년째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를 두고 대립하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무력충돌을 비롯한 주변국 정세에서 자국의 영향력 확대를 추구하는 튀르키예의 균형주의 정책(Denge politikası)에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By admin | 아시아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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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3년 아시아 정세전망(10)
밀크티동맹(#MilkTeaAlliance): 아시아의 MZ세대, 인권과 민주주의로 연대하다

2020년 전후로 아시아의 민주화 시위는 MZ 세대가 주축이 되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자신의 문법으로 저항하고 연대하였다. 밀크티 동맹(Milk Tea Alliance)은 태국, 홍콩, 미얀마, 대만 등 동아시아에서 중국의 패권주의에 대항하여 시작되었으나, 점차 아시아 전역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연대로 진화하였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무장한 젊은 시위대는 소셜미디어에서 상호 참조와 연대를 강화하였으나, 현실에서 자국의 민주화를 쟁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가상 세계의 초국적 연대는 언제라도 다시 불타오를 수 있다. 메가아시아의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시민들의 연대를 위해 메가아시아 시민사회연대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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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3년 아시아 정세전망(9)
아시아 주요국의 이민과 다문화 공생 전망

2020년 이후 2년간의 코로나19의 확산이 멈추면서 국제이주는 세계 많은 국가에서 반등하고 있다. 이민자의 고용률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였다. 생산인구감소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의 많은 국가가 국경 폐쇄를 중단하고 자국으로의 이민을 허용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등 아시아의 주요국들은 내국인이 꺼리는 산업에서 일할 필수인력을 확보하고, 지식기반산업에 종사할 고숙련 전문직 종사자와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제이주로 인해 인종과 문화적 배경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이민자와 선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공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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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3년 아시아 정세전망(8)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및 재해

기후변화의 심각한 영향을 피하기 위해 탄소중립은 인류가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 시스템 전환이 필수적이다.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를 통한 전력의 무탄소화, 화석연료를 무탄소 전력으로 대체하는 전기화, 전기화가 어려운 부문에서는 수소나 바이오와 같은 대체 연료 사용, 에너지 효율 개선이 탄소중립 달성 주요 전략이다. 막대한 투자와 비용에도 불구하고 저탄소 전환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좌초자산 최소화를 위해서는 에너지 설비 계획단계에서 탄소중립을 선제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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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3년 아시아 정세전망(7)
참을 수 없는 북핵 대응의 가벼움 혹은 담대함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할 것이라는 소문은 지난해 내내 한반도 안보 문제를 바라보는 눈을 가리고 입엔 재갈을 물렸다. 북한이 연일 미사일을 발사하고 해안포를 쏘았는데도 그래서 언제 7차 핵실험을 하느냐는 질문으로 돌아온다. 언론들은 7차 핵실험 임박 또는 조만간 단행이란 기사를 계속 쏟아냈다. 심지어 국가정보원까지 나서 중국의 당 대회와 미국의 중간선거 사이로 7차 핵실험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측을 했지만 빗나갔다.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본다면 모두 오보이거나 가짜 뉴스이다. 핵실험을 단정했던 전문가들은 “코로나 때문이다”, “장마철이라 못한다”라고 핑계를 댄다. 준비는 다 끝났지만, 눈치를 보고 있다고도 한다. 북한이 핵을 움켜쥐고 끊임없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진짜 이유를 알 턱이 없고 당연히 제대로 된 대응도 해법도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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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3년 아시아 정세전망(6)
대만해협에 ‘거대한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중국의 대만 공격 문제는 단순히 미·중 관계나 중·대만 관계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 나아가서는 전 세계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 사안이다. 본 글은 단기간 내에 중국이 대만을 무력으로 공격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섣부른 무력 동원은 국제적 고립, 국력 낭비, 경제발전 좌절 등 막대한 손해가 따르는, ‘중국의 꿈’ 실현을 포기해야만 할지도 모르는 위험천만한 정책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쟁 수행 대신에 중국은 대만의 독립을 저지하고 미국의 개입을 차단하기 위해 군사력 증강과 함께 다양한 ‘대안 전략(alternative strategy)’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대만해협에는 여전히 거대한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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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023년 아시아 정세전망(5)
2023년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과 전망

3중 전쟁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우 간 소모전·지구전 성격을 강화하는 한편, 국제적 영향이 심화되면서 국제질서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쟁은 자유주의 국제질서의 부식을 가속화하며 다지역적 다극질서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비정형적 대립과 협력의 신냉전 구도를 강화하는 한편, 위상이 강화된 지정학적 중간국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물러설 곳 없는 우크라이나의 선택지가 아주 제한적이라면, 국운을 걸고 보다 광범위한 목표를 향한 전쟁을 시작한 러시아는 현 단계 휴전, 추가적 영토압박, 그리고 완전한 우크라이나 통제라는 단계적 목표를 두고 능력에 기반한 전쟁을 지속하는 한편, 국제질서의 재편을 위한 노력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전쟁 해법의 실마리는 미국과 국제사회의 실제적인 압박과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통해 찾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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